(들어가기 전에)

• 지난 푸드팀 발표를 통해 take한 2가지 point로 보면 결국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은 시장 고령케어식품시장은 1)시장규모는 어느정도 형성 but 2)제대로 포지셔닝된 서비스가 없는 상황 → 케어식품 발표 중 고령케어식품은 섭취소화 흡수 대사를 돕기 위한 카테고리로 국내 2조원 → 확실히 포지셔닝되어있지 않거나 타 카테고리와 혼재되어 서비스제공형태(ex 그리팅, 다이어트와 혼재)

(그런데 왜 시니어 시장을 집중하는가?)

• 인구의 중심축 뿐 아니라 제도/환경적 지원이 시니어를 향하고 있기 때문

  

•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것은 고령인구의 비중보다 너무 빠른 진입속도입니다(OECD중 가장 빠른 속도) 한국은 초고령화까지 진입이 7년, 영국/프랑스 등 보다 매우 앞선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. → 즉 준비의 미흡 및 필요성이 공존하는 시장이자 타겟이라는 의미

• 최근 5/8에 기사화되면서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한 사건이 있습니다. 요양원에 있는 한 남성의 건강악화로 대학병원 이송 후 악화 및 대변이 나오지 않자 알게 된 것은 30cm의 기저귀가 몸 속으로 들어가있던 것,

기사상세

(왜 그런 문제가 벌어질까요?)

• 너무 빠른 초고령화 진입속도에 맞춰 정부는 장기요양보험제도 등을 도입, 이에 맞춰 요양병원 등의 시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, 제대로된 준비가 되지 않아 실태는 ‘사각지대’가 존재하는 것

1.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생겨도 제도한계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많고, 요양병원은 풍선효과로 증가하지만

1. 보험제도를 위해 급증한 요양병원은 부실운영 및 폐업수 증가로 이슈가 많은 상황 ㄴ 학대문제, 부실 식사문제(+간식) 등

(현실은? - 시니어, 문제제기)

• 그래서 시니어(+ 시니어가 될)의 인식 속에는 생을 떠나기 전 요양원 등에 가야하는 현실이지만, 절대 가고 싶지 않은 곳이기도 함
• 한국인 10명 중 7-8명 사망은 요양원,요양병원 등을 포함한 의료기관
• 하지만 만65세 이상이 원하는 임종장소는 ‘자택(37.7%)’